호환마마라고 조선 말기 전염성이 강해 백성들은 죽어나갔다.
소두창 바이러스로 짐승과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.
그게 소위 천연두라 하는거다.
살아남아도 곰보가 되는.....
결국 소에서 백신을 만들어내 우두 주사라 했다.
불 주사라고도 했다.
아이때 우두주사 천연두 백신을 맞았다.
왁찐이란 말을 기억하는데
일본어로 백신이다.
어깨에 가까운 팔 위쪽에 놓는데 많이 아프고
피부에 보기 흉한 자국이 생긴다.
몇일 몸살 기운이 있다 나아지고 면역이 생긴다.